수정 파커라이징 · Pakerlizing

철강 등의 금속 재료를 인산염이라는 수용액에 침적하여, 불용성의 인산염피막 을 만드는 방법의 하나로 1925년 미국의 Parker Rust Proof 사에서 개발하였다.

25 g/l 인산

1.5 g/l 삼산화 망간

• 끓는 액에 30분~1시간 침적
• 무광의 거친 면이 생성되어 도장의 하지 처리용으로 이용

금속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3가철의 제3인산염, 아연의 제3인산염, 망간 등의 제1인산염의 엷은 수용액 (온도 97~99 ℃) 에 철강을 침적하면 유리인산이 철에 작용하여, 그 부근의 인산농도가 감소한다. 이때 생성된 제2인산염ㆍ제3인산염이 철강 표면에 침착하여 피막이 만들어진다.

인산염처리는 유리인산의 부식작용과 제1인산염의 분해에 의한 난용성 생성물의 침착 작용을 기본으로, 액중 유리인산과 제1인산염의 비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유리인산이 너무 많으면 소재의 부식이 일어나 용해하기 쉽고 피막의 생성을 어렵게 한다. 유리 인산이 너무 적으면 제1인산염의 가수분해가 일어나 침전이 발생하고 부식작용이 약하게 되어 처리시간이 길어진다.

수정 참고

• 인산염 처리